날개뼈 사이가 늘 뻐근하다면, 시작점은 다른 곳일 수 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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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스를 붙여도 하루, 마사지를 받아도 이틀. 날개뼈 사이가 다시 돌덩이처럼 뭉친다면 이유는 하나일 수 있습니다. 아픈 자리와 결림을 만드는 시작점이 서로 다른 곳에 있기 때문입니다.

날개뼈 사이 근육은 하루 종일 팔과 어깨를 뒤에서 붙들어 주는 자리입니다. 모니터 앞에 오래 앉아 어깨가 앞으로 말리면 이 근육은 종일 줄다리기를 하듯 버팁니다. 낮에는 덥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는 요즘처럼 냉방과 일교차가 겹치는 시기에는 찬 공기까지 등에 닿아 더 쉽게 굳습니다. 아픈 자리를 주무르면 잠시 시원하지만, 등을 잡아당기는 원인이 남아 있으면 며칠 안에 다시 뭉칩니다.

진료실에서 등이 결린다고 오시는 분들을 살펴보면 정작 시작점은 목 옆이나 가슴 앞, 팔 쪽 근육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. 가슴 앞 근육이 움츠러들면 등 근육은 뒤에서 끌려가지 않으려고 하루 종일 힘을 씁니다. 비명을 지르는 쪽은 등이지만 원인을 만든 쪽은 앞입니다. 등만 봐 달라고 오신 분의 목 옆과 가슴 앞을 지그시 눌러보면 "어, 거기가 더 아프네요" 하고 놀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.

시작점을 찾는 방법도 중요합니다. 빠르고 세게 누르면 어디를 눌러도 아픕니다. 그건 눌러서 생긴 통증이지 결림의 원인이라는 신호가 아닙니다. 손끝으로 천천히 지그시 깊게 눌렀을 때 "평소 그 결림이에요" 하고 평소의 묵직함이 그대로 재현되는 자리, 그곳이 진짜 시작점입니다. 저희는 이 과정으로 날개뼈 사이가 문제인지 위쪽이 문제인지까지 구분해 치료 방향을 정합니다.

이런 경우라면 한번 살펴볼 때입니다
- 파스나 마사지 효과가 이틀을 못 간다
- 늘 같은 자리, 날개뼈 사이가 뭉친다
- 오래 앉은 날 유독 등이 조인다
- 등과 함께 목, 어깨도 무겁다
- 냉방 바람이나 아침 찬 공기를 쐬면 더 굳는다
- 숨을 크게 들이쉴 때 등이 당긴다

아픈 곳만 풀면 그때뿐이지만 시작점을 함께 풀면 다시 뭉치는 간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주물러도 그때뿐인 등 결림이 계속된다면 안산 선부동 홍한의원에서 시작점부터 함께 찾아보시길 바랍니다.

상담 문의 031-401-0990

본 게시물은 의료광고법을 준수하여 작성되었습니다. 침, 약침 등 모든 치료는 개인의 체질과 상태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, 시술 후 일시적인 멍, 통증, 어지러움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.